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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과 일화(64)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심어주시며

(평양 10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34(1945)년 12월 어느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청진제철소(오늘의 김책제철련합기업소)를 찾으시였다.

제철소의 실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녀사께서는 용광로를 살릴 방도를 토론하고있는 로동자들과 자리를 같이하시였다.

그때 로동자들은 용광로안에 식어붙은 수십t의 쇠물과 페잔물들을들어낼 방도를 찾지 못해 안타까와하고있었다.

한 로동자가 폭파하는 방법으로 할수도 있는데 화약을 구하기가 어렵다고 말씀올리자 녀사께서는 맨주먹으로 산에서 연길폭탄을 만들어 일제를 족치던 항일혁명투사들의 정신과 기백만 가진다면 화약을 못구하겠는가고 하시면서 그들에게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시였다.

자체의 힘으로 제철소를 복구하겠다고 결의다지는 그들에게 녀사께서는 무슨 일이든지 결심하고 달라붙으면 못해낼 일이란 없습니다, 이것은 간고한 투쟁속에서 우리가 얻은 진리입니다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 이날에 하신 말씀은 로동자들의 가슴마다에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깊이 심어주었으며 그들을 위훈의 창조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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