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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과 일화(248)
선군혁명동지

(평양 10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91(2002)년 가을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는 준엄하였던 선군혁명령도의 나날을 추억하시였다.

선군정치는 철두철미 인민을 위한 정치라고 하시며 최전연고지인 오성산에 오르시던 일을 추억하시는 그이의 안광에는 뜨거운 빛이 어리였다.

천만뜻밖에 위대한 김일성주석을 잃고 피눈물속에 잠긴 조국에 들이닥쳤던 력사의 모진 광풍과 자연재해,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에 초강경으로 맞서나가시는 그이의 가슴속에 억척같이 자리잡은것은 군대와 인민이였으며 당과 령도자에 대한 그들의 절대적인 신뢰와 믿음이였다.

이것만 있으면 천하도 얻을수 있다는 신념이 그이의 가슴속에 백배, 천배의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이날 그이께서는 단호한 어조로 승리는 승리로 이어져야 하며 최후승리를 이룩하자면 아직 할 일이 많고 갈 길이 멀다고 하시면서 승리할 그날을 위하여 당의 두리에 한마음, 한뜻으로 굳게 뭉쳐 맡겨진 일을 책임적으로 해나가자고, 모두가 선군시대의 혁명동지라는 고귀한 칭호를 잊지 말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시였다.

군대와 인민을 사상과 뜻을 같이하는 선군혁명동지로 불러주시는 김정일동지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속에는 격정의 파도가 일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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