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13일 금강산 신계사에서 신계사복원 2돐을 맞으며 조국통일기원 북남불교도합동법회가 진행되였다.

합동법회에는 조선불교도련맹 중앙위원회 교직자들과 신계사의 승려, 신자들, 남조선에서 온 조계종 승려들과 신자들이 참가하였다.

합동법회에서는 통일기원 범종타종, 삼귀의례, 반야심경봉독에 이어 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불교도들의 통일불사의 상징인 신계사에서 조국통일기원합동법회를 진행하는것은 북남공동선언들을 변함없이 고수리행하고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길에서 서로의 련대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려는 북남불교도들의 통일의지의 발현이라고 강조하였다.

합동법회에서는 금강산관광과 신계사에로의 참배길을 열어나가며 나라의 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실천행에 적극 떨쳐나서려는 북남불교도들의 결의를 담은 공동발원문이 발표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