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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우주군비경쟁을 몰아오는 위험한 망동》
(평양 10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15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우주군비경쟁을 몰아오는 위험한 망동》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군사적패권을 틀어쥐고 세계를 지배하려는 미국의 책동이 극히 위험한 계선에 이르고있다. 미호전세력들은 지상과 해상만이 아니라 우주까지 전쟁마당으로 전변시켜 저들의 침략적이며 지배주의적인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발광하고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얼마전 미국은 《미싸일방위용》위성 2기를 쏴올렸다.

미국은 저들의 위성발사를 큰 자랑거리나 되는것처럼 여기면서 《성공》이요 뭐요 하며 자화자찬하고있다.

앞에서는 《평화》를 부르짖고 뒤에서는 전쟁준비에 몰두하면서 우주에로까지 군비경쟁을 확대해나가는 미국의 처사야말로 용납할수 없는 범죄행위이다.

미국의 이번 위성발사놀음은 세계적인 미싸일공격체계수립을 목적으로 하고있는 위험천만한 전쟁책동이다.

지금 우주공간에는 수많은 위성들이 떠돌고있다. 그 대다수가 군사적목적을 위해 쏴올린것들이다. 그중에서 제일 많은 몫을 차지하고있는것이 미국의 위성들이다.

미국은 크고작은 수많은 군사위성들을 우주에 띄워놓고 그것들을 리용하여 다른 나라들에 대한 군사정탐과 함께 새로운 우주전쟁준비를 다그치고있다. 미국의 《미싸일방위용》위성발사놀음은 그 한 고리이다. 이번에 미국이 쏴올린 《미싸일방위용》위성들은 우주추적 및 감시체계를 완비하기 위한것이다. 이 위성들에 설치된 수감장치들에서 전송되는 자료는 미군이 미싸일목표들을 요격하는데 리용하게 되여있다.위성제작업체의 한 관계자는 이 위성들이 지상에서 발사된 미싸일들에서 나오는 적외선 및 보임광선을 포착할수 있는 기술을 보여줄것이라고 말하였다.

미국의 《미싸일방위용》위성발사놀음은 세계의 임의의 나라와 지역을 보다 손쉽게 타격하기 위한 첨단우주무기개발책동이다. 미국은 우주군사화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다하고있다.

우주공간은 인류공동의 소유물이다. 또한 인간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재부로 된다.때문에 세계는 군비경쟁을 우주에로 확대하려는 그 어떤 시도도 반대하면서 미국이 광란적인 우주군사화책동을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해나서고있다. 그러나 미국은 세계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해마다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여 우주군사화책동을 다그치면서 인류의 생존과 문명발전에 엄중한 위협을 조성하고있다.

미국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군축》에 대해 떠들고있다. 군축은 말그대로 지금 있는 대량살륙무기들을 축감하고 없애버리는것을 전제로 한다. 특히 군축에서 중요한것은 새로운 파괴적인 전쟁수단들을 만들어내지 않게 하는것이다. 그런데 미국은 방대한 량의 핵무기와 그 운반수단들을 가지고있으면서도 그 누구의 《위협》에 대처한다는 구실밑에 새로운 핵무기와 초대형지하구조물파괴용폭탄 등 대량살륙무기들을 대대적으로 생산하고있다. 대량살륙무기생산과 군축은 절대로 량립될수 없다. 대량살륙무기생산과 우주군사화는 군축에 대한 역행이며 인류에게 무서운 전쟁참화를 들씌우려는 범죄행위이다.

미국은 무기수출에서도 세계의 앞자리를 차지하고있다. 그들은 각종 무기들을 다른 나라들에 팔아먹는 방법으로 세계도처에서 군사적분쟁을 사촉하고 전쟁위험을 증대시키고있다. 지난해에만도 미국의 무기판매액은 세계무기판매액의 68.4%에 달하였다. 미국이 떠드는 《군축》은 가짜이며 그것은 세계를 기만하기 위한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다.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계에서 살려는것은 인류의 념원이고 지향이다. 미국은 《평화》에 대해 곧잘 떠들고있지만 실지로는 전쟁을 추구하면서 인류를 엄중히 위협하고있다. 세계제패야망에 들떠 우주를 전쟁마당으로 전변시키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는 미제야말로 이 세상에 둘도 없는 호전적인 전쟁광신자, 평화파괴자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미호전세력들은 저들이 마치도 《평화보장》을 위해 노력하고있는것처럼 여론을 환기시키고있다.그들은 《평화》의 허울좋은 면사포를 쓰고 자주적인 나라들을 《위험세력》으로 몰아대며 함부로 위협, 공갈하고있다. 그야말로 철면피하고 뻔뻔스러운 망동이 아닐수 없다.

평화는 투쟁으로 지켜야지 요구만 해서는 쟁취할수 없다.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귀중히 여기는 우리 인민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침략책동에 더욱 각성을 높이고 민족의 운명과 나라의 자주권수호를 위한 자위적군력을 계속 강화해나갈것이다.

미국은 그 무엇으로써도 전쟁위험을 증대시키고 우주군비경쟁을 조장시키는 주범으로서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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