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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반제투쟁에 세계평화가 있다
(평양 10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16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반제투쟁의 기치를 높이 드는것은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주의적책동을 짓부시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계속 힘있게 다그치기 위한 근본담보의 하나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인류의 자주위업, 평화위업은 본질에 있어서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의 예속과 억압을 반대하고 인류의 자주적이며 평화적인 지향과 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반제투쟁을 힘있게 벌리는데서 중요한것은 제국주의의 본성, 그 멸망의 불가피성에 대하여 똑바로 인식하는것이다.

제국주의는 침략과 략탈을 생존방식으로 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국제정세변화에 따라 침략수법을 교묘하게 바꾸어가면서 저들의 범죄적인 목적을 실현하는데로 나가고있다.

세계제패전략에 기초한 제국주의자들의 가짜평화공세는 세계인민들의 자주와 진보, 평화위업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되고있다.

세계의 모든 평화애호력량은 제국주의자들의 가짜평화타령에 속지 말아야 하며 그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에 경각성을 높이고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제국주의자들의 그 어떤 무력간섭과 침략행위에 대해서도 묵과하지 말고 집단적인 반격을 가하여 짓부셔버려야 한다.

자주성을 옹호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제국주의에 대한 환상과 공포를 철저히 없애고 반제자주적립장을 견결히 지켜야 한다.

세계인민들은 멸망을 앞두고 허장성세하며 발악하는 현대제국주의자들의 취약성과 그 멸망의 불가피성을 똑바로 꿰뚫어보고 반제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야 한다.

세계 진보적인민들이 자주위업의 승리를 확신하고 굳게 단결하여 반제투쟁을 강화한다면 능히 제국주의를 멸망시키고 인류의 평화적념원과 지향을 실현할수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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