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창건 64돐에 즈음하여 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와 체스꼬주체사상연구 및 구현소조가 9일 공동으로 뷸레찐 제6호를 발행하였다.

뷸레찐은 글에서 조선로동당은 완벽한 대중적지반을 가진 당이라고 하면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당을 광범한 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당으로 건설하신데 대하여 전하였다.

지난 조선전쟁에서 조선이 수적,군사기술적으로 우세한 미국을 타승하는 력사의 기적을 창조한데는 당에 대한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신뢰와 지지가 크게 작용하였다고 하면서 뷸레찐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로동당이 인민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게 된 비결은 인민대중을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로 내세우는 주체사상을 구현한데 있다.

인민을 믿고 그에 의거하면 백번 승리하지만 인민을 멀리하고 그의 버림을 받으면 백번 패한다는 김일성주석의 좌우명이 당의 좌우명으로,인민을 위하여 존재하며 인민의 리익을 위해 투쟁하는것이 당의 본분으로,인민생활을 끊임없이 향상시키는것이 당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되고있다.

하기에 조선인민은 당을 어머니당이라고 부르며 자기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고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을 위해 한결같이 떨쳐나서고있다.

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속에 반석같은 대중적지반을 가지고있는 조선로동당은 이 세상 그 어떤 정치적파동에도 끄떡없이 자기의 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