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들속에 들어가면 모든것을 알수 있다
(평양 10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48(1959)년 3월 어느 날이였다.
함경북도 선봉군(당시)을 찾으신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차창밖으로 흘러가는 호수를 바라보시다가 차를 멈추게 하시였다.
차에서 내리신 주석께서는 그곳 일군들에게 이 호수를 어떻게 리용할 계획이며 호수에 어떤 고기들이 살고 호수의 바닥은 어떻게 생겼는가고 물으시였다.
그에 대하여 알지 못하고있던 일군들은 당황하여 어쩔바를 몰라하였다.
이때 인민들이 자신께 인사를 올리려고 큰길에 나와있다는것을 아신 주석께서는 그들을 자신의 곁으로 부르시였다.
주석께서는 한 로인에게 여기에서 산지 얼마나 되는가, 지난날 이 고장 인민들이 어떻게 살아왔는가를 물으시였다.
로인의 말을 다 들어주신 그이께서는 이 호수에 무슨 물고기가 있는가고 다정히 물으시였다.
로인과 마을사람들은 늪이 생긴 래력과 호수에 살고있는 물고기종류를 알고있는대로 말씀올리였다.
그들의 말을 들으신 주석께서는 천천히 호수가로 걸음을 옮기시며 잔잔한 물면을 유심히 살펴보시다가 호수가 얼마나 깊은가, 물이 어째서 흐린가고 또다시 물으시였다.
한 로인이 물깊이와 함께 바닥에 모래와 감탕이 깔려있다는것과 호수에 두만강물이 흘러들면서 흐려졌다고 말씀올리였다.
그러자 주석께서는 수행원들에게 일군들은 모를것이 있으면 인민들속에 들어가 알아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모든것을 알수 있습니다라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신 주석의 한평생지론이 비낀 이 이야기는 길이 전해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