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평양의 3대혁명전시관에서 제12차 전국보건부문 과학기술성과전시회가 진행되였다.

전시회에는 중앙과 지방의 각급 보건기관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이 내놓은 수많은 자료들과 의료기구들, 약품들이 전시되였다.

전시회에서는 의학과학원에서 출품한 《쿠스피탁솔주사약》, 《패독교갑약》, 《C형간염항체진단시약》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양의학대학에서 전시한 발명 및 새 기술성과자료들도 예방치료와 병진단에서 가치가 큰것으로 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조선장생합작회사에서 내놓은 천연약품 《파석교갑》은 신석증과 담석증 치료에서 효능이 높은것으로 하여 참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전시회에서는 과학기술발표회, 정보봉사 등이 있었다.

이번 전시회는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을 더욱 높이 발양하고 나라의 의학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