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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총리 김영일과 내각부총리들인 로두철, 오수용,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박남기, 성, 중앙기관 책임일군들, 통계부문 일군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김일성동지께서 주체58(1969)년 10월 21일 발표하신 로작에는 통계는 곧 사회주의라는 고전적정식화로부터 통계사업체계와 통계작성의 기본원칙, 통계사업의 내용과 방법, 물질적조건보장대책에 이르기까지 사회주의통계사업을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방향과 방도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
김정일동지께서 주체88(1999)년 10월 21일 전국통계일군강습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서한에는 사회주의통계에 관한 주체의 사상리론이 전면적으로 집대성되여있고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통계사업에서 일대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방도가 뚜렷이 명시되여있다.
오수용은 기념보고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일원화통계체계에 기초한 주체의 사회주의통계사업체계가 마련되여 이 사업에 대한 당의 령도를 강화하고 중앙통계기관의 통일적지도밑에 모든 사업을 조직진행해나가는 강한 규률이 확립되였으며 통계일군대렬과 물질기술적토대가 튼튼히 꾸려져 자기 사명과 본분을 다할수 있게 된데 대하여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의 선군시대 경제건설로선을 철저히 관철하여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을 추동하는데서 통계가 자기의 임무와 역할을 다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의 사회주의통계가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면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한데 대해 그는 말하였다.
그는 조선로동당의 선군령도따라 강성대국건설대전의 최후승리를 위한 총돌격전을 벌리고있는 현실의 요구에 맞게 주체의 사회주의통계사상과 리론을 철저히 구현하여 통계사업에서 새로운 혁명적전환을 일으킬데 대해 강조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