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24일부 《로동신문》은 유엔의 날을 맞으며 실은 개인필명의 글에서 유엔은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보다 원만히 수행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신문은 유엔앞에는 새 세기의 시대발전의 요구에 부합되는 새로운 공정한 국제질서를 수립하여야 할 중요한 과제가 나서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유엔의 기구체계와 활동에서 정의와 공정성, 평등이 보장되도록 하며 유엔헌장을 유린하는 행위를 허용하지 말고 자기의 권능을 높이고 옳바로 행사하여야 한다.
현실은 유엔으로 하여금 새로운 국제질서를 세우는데서 대담하고 주도적이며 선봉적인 역할을 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국제사회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보다 민주주의적으로 개혁할것을 바라고있다. 이와 함께 유엔이 지난 시기 유엔헌장의 목적과 원칙에 배치되게 잘못 취급한 문제들을 바로잡는것이 필요하다. 이것은 유엔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높이는데서 매우 중요한 문제로 된다.
유엔이 자기의 헌장에 충실하며 시대의 요구와 인류의 기대에 맞게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옳바로 수행해나갈 때 많은 국제적문제들이 해결되고 시대발전에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될것이며 세계의 면모가 현저히 달라질것이다.
신문은 지난 기간 우리 공화국은 유엔헌장을 존중하고 기구활동에 적극 참가하여왔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우리 공화국은 유엔성원국으로서 유엔과의 련계와 협력을 계속 유지확대하여왔으며 자기 할바를 성실히 실행하여왔다. 이 과정을 통하여 유엔의 활동에 기여하였다.
우리 공화국은 앞으로도 자주, 평화, 친선의 대외정책적리념에 따라 유엔성원국들과의 관계를 더욱 밀접히 하며 자주적이며 평화로운 새 세계건설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