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군 제33차 군무자예술축전에 참가한 중대군인들의 공연이 26일 만수대예술극장에서 진행되였다.

당과 군대, 국가 간부들과 우당위원장들, 성, 중앙기관 일군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중대군인들은 합창 《천리방선 초병들은 아침인사 드리네》, 남성3중창 《우리는 전초병》, 녀성독창 《철령아리랑》, 시이야기 《〈향기로운 바람〉과 계급의 총대》, 합창 《백두산총대는 대답하리라》 등 다채로운 종목들을 무대에 올렸다.

출연자들은 공연을 통하여 무적필승의 강군을 키우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위대성을 높이 칭송하였으며 선군령장의 품속에서 보람찬 군사복무의 나날을 보내는 군인들의 긍지와 자부심, 락천적인 생활모습을 생동하게 펼쳐보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