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사회과학원 고고학연구소의 연구사들이 평안남도 룡강군 후산리에서 고조선시기의 나무곽무덤을 발굴하였다.
땅겉면에서부터 1.5m깊이에 묻혀있던 무덤에는 본래 일정한 크기의 구뎅이안에 주검이 들어있는 관을 안치한 나무곽이 설치되여있었다.
오랜 세월이 흐르는 과정에 무덤의 내부시설물들은 대부분 썩어없어졌으나 당시의 사회계급관계와 생산력의 발전수준을 보여주는 20여종에 수십점에 달하는 유물이 나왔다.
여기에는 좁은놋단검, 쇠단검, 쇠창, 쇠도끼 등의 무기류와 로동도구류, 그릇류, 수레부속, 치레거리 등이 들어있다.
연구사들은 무덤규모와 유물들에 대한 조사를 통하여 이것이 고조선의 마지막시기에 해당되는것이라는것을 밝혀냈다.
유물들은 고조선시기의 청동제련 및 철주조, 그 가공기술이 상당한 수준에 있었다는것을 알수 있게 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