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광주학생사건 80돐기념 평양시보고회가 2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과 강련학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의장, 안경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장, 대학 총장, 학장들, 시내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주체18(1929)년 10월말 광주-라주사이의 렬차안에서 일본인학생들이 조선녀학생을 희롱하며 모욕한것을 도화선으로 하여 광주의 청년학생들은 11월 3일 일제히 동맹휴학을 단행하고 반일시위를 벌리였으며 탄압에 나선 일제군경들과 맞서 용감히 싸웠다.
이 투쟁의 불길은 삽시에 평양과 서울, 신의주, 함흥, 대구, 부산 등 전국도처에로 급속히 확대되였다.
리용철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는 보고회에서 한 기념보고에서 광주학생사건은 일제침략자들에 대한 겨레의 쌓이고쌓인 분노와 울분의 폭발이였으며 나라의 독립과 민족의 자주권을 이룩하기 위한 대중적인 반일항쟁이였다고 강조하였다.
이 사건은 외세를 몰아내고 나라의 독립과 민족의 자주권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위대한 수령의 령도밑에 하나의 력량으로 굳게 뭉쳐야 하며 학생운동을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광범한 대중의 투쟁과 결합시켜 전인민적인 민족해방투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심각한 교훈을 남기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나라의 독립에 대한 광주 학생들과 우리 인민의 념원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영광스러운 항일혁명투쟁을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심으로써 실현되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였으며 조국통일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더욱 빛나고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광주학생사건이 있은 때로부터 8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갔지만 전민족적범위에서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자주권을 확립하기 위한 투쟁은 계속되고있다고 하면서 온 겨레는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따라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기 위하여 과감히 떨쳐나서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