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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표 공화국은 세계적인 인권보호증진을 위해 적극 기여할것
(평양 11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10월 28일 유엔총회 제64차회의 3위원회 회의에서 조선대표는 우리 공화국은 사람을 가장 귀중히 여기는 주체사상에 기초한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더욱 공고발전시키고 자주권존중과 평등의 원칙에서 자기의 국제적의무를 충실히 리행해나감으로써 인민들의 인권보호증진을 위한 세계적인 노력에 적극 기여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대표는 연설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는 인권의 보호증진과 인민의 복리향상을 국가활동의 최고원칙으로 삼고있다고 말하였다.

조선에서는 인권이 그 누구도 침해할수 없는 신성한 권리로서 법률실천적으로 확고히 담보되고있으며 누구나 다 자기의 존엄에 따르는 인권과 기본자유를 충분히 향유하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과거 인권유린문제를 바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최근년간 일부 나라들은 식민지통치시기 다른 나라들에서 감행한 인권유린행위들에 대하여 사죄하고 보상하는 긍정적인 조치들을 취하고있다.

그러나 일본은 과거 조선에 대한 군사적강점시기 감행한 100여만명의 조선인대량학살, 840만여명의 조선인강제련행, 20만명의 일본군《위안부》성노예제도와 같은 특대형 반인륜범죄에 대하여 세기가 넘은 오늘까지도 정부적책임을 회피하고 피해자들에게 사죄와 배상을 하는것을 거부하고있으며 범죄력사를 외곡하는 망동까지 서슴지 않고있다.

바로 이러한 관점으로부터 일본당국은 오늘도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온갖 차별과 인권유린행위들을 일삼고있다.

일본은 과거범죄에 대한 진실한 사죄와 성근한 배상에 자기의 미래가 있다는것을 똑바로 알고 그에 맞게 처신하여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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