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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푼수없는 <인권>광대극》
(평양 11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4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푼수없는 <인권>광대극》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유엔총회 제64차회의 3위원회 회의에서 서방의 불순세력들이 우리 공화국의 그 무슨 《인권문제》에 대해 운운하면서 우리에게 훈시질해나섰다고 한다.

특히 미국과 일본은 《인권문제》를 우리 나라와의 관계개선문제와 련결시키면서 떠들어댔다고 한다.

서방의 인권개념이라는것이 어떤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공화국에는 서방이 이러쿵저러쿵하는 《인권문제》란 애당초 존재하지도 않거니와 또 존재할수도 없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는 인민대중자신이 선택한것으로서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대중의 리익을 위하여 복무하고있으며 국가활동이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를 실현하기 위한데로 철저히 지향되고있다.

사람을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로 내세우고있는 인간중심의 주체사상이 철저히 구현된 결과 우리 나라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국가와 사회의 당당한 주인이 되여 자주적이고 창조적인 삶을 마음껏 누리고있으며 국가는 매 사람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피고있다.비록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우리 나라에서 무상치료, 무료교육의 인민적시책이 실시되여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사회주의의 혜택을 실질적으로 누려온 사실만 가지고서도 우리 공화국의 인권보호체계가 얼마나 높은 수준에 올라서있는가를 똑똑히 알수 있다.

이와 반면에 자본주의서방세계는 어떤가.

서방세계는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삶은 고사하고 초보적인 생존의 권리마저 보장해주지 못하는 반인민적인 사회제도, 인권의 불모지이다. 자본주의서방세계에서는 한줌도 못되는 특권계층이 사회적부를 독차지하고 변태적인 욕망을 추구하고있는 반면에 절대다수의 근로대중은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며 불안과 공포속에 날과 달을 이어가고있다. 더우기 지금 자본주의세계전반을 휩쓸고있는 금융위기, 경제위기로 하여 인민들의 생활이 극도로 령락되고 실업대군이 거리를 메우고있으며 앞날에 대한 비관과 절망에 빠진 숱한 사람들이 반인민적인 사회제도를 저주하며 자살을 선택하고있다.

현실이 이러할진대 감히 누가 누구에게 훈시질이란말인가. 참으로 상식밖의 괴이한 처사라 하지 않을수 없다.

인권은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부여되여있는 기본권리이다. 돈많은 몇몇 부자들의 리익만을 우선시하면서 절대다수 근로대중의 자주적권리와 생존권을 무참히 짓밟는 서방의 자본주의제도가 비민주주의적이고 반인권적인 제도라는것은 두말할 여지조차 없다.

따라서 서방의 정치가들은 인권에 대해 운운할 자격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방의 불순세력들이 저들의 허물은 꿍져둔채 남의《허물》을 들추어보려고 분주탕을 피우는것을 보면 그들이 이만저만 파렴치하지 않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문제는 서방의 불순세력들이 우리 공화국을 겨냥하여 《인권공세》를 펼치는 진목적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이다.

그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그들은 우리 공화국의 국제적영상을 깎아내리고 저들의 불순한 반공화국압살야망을 실현하기 위한데 《인권》전략을 적용해보려고 꾀하고있다.

최근 우리 공화국을 경제적으로 고립질식시키고 군사적으로 압살해버리기 위한 미국의 제재와 군사적위협공갈전략은 물거품이 되여가고있다. 고난과 시련이 앞을 가로막아나서고 정세가 악화될수록 위대한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결사의 의지로 맞받아나가는 우리 인민의 정신력앞에 적들은 기절초풍하고있다.

이로부터 적들은 물에 빠진자 지푸래기라도 잡는다는격으로 《인권》전략에 기대를 걸어보고있다.

그러나 서방의 불순세력들은 반공화국《인권》공세가 저들의 불법무도성을 더욱 드러낼뿐이라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인권문제는 그 어떤 개별적인 나라에 한해서만 적용될수 있는 선택적인것이 아니며 더우기 불순한 정치적목적에 리용되거나 대상에 따라 그 적용방법이 달리 될수 있는 이중기준적인것이 아니다.

인권은 보편적가치를 가지는것인것만큼 인권문제를 론하려면 대상에 관계없이 객관적으로, 편견이 없이 공정하게 론의되여야 한다.

서방의 불순세력들이 정 《인권문제》해결에 관심이 있다면 그 누구를 시비하는데 노력과 시간을 랑비하기 보다는 저들의 허물부터 툭 터놓고 국제사회의 재판을 받아야 한다.

이것이 인권을 대하는 공정한 자세가 아니겠는가. 그럴 의사가 없거든 애당초 입을 봉하고있는것이 나을것이다.

특히 일본의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일본은 과거 일제가 조선을 강점하고 100여만명에 달하는 조선사람들을 무참히 살륙하고 840만여명에 달하는 청장년들을 강제련행하였으며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일본군의 성노예로 전락시킨 특대형반인륜범죄행위에 대해 그 어떤 사죄와 배상도 하지 않은 특등인권범죄국이다.

이런 나라가 《인권문제》를 가지고 쫄딱 나서는것은 참으로 격에 어울리지 않는 처사라 하지 않을수 없다.

일본은 국제인권심판대에 올라서야 할 자기의 가련한 처지에 대해 더 생각해보는것이 좋을것이다.

거덜이 날대로 난 《인권》보따리를 풀어헤치며 우리 공화국을 어째 보려는것은 썩은 닭알로 바위치기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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