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외세의 지배와 예속하에서는 민족적독립과 자주권에 대한 인민들의 념원이 짓밟히기마련이며 그 어떤 사회적진보도 기대할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외세의 지배와 간섭, 민족반역자들을 반대하는 거족적인 투쟁에 남조선인민들의 살길이 있고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이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남조선에서 미제침략군을 철수시키는것은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과 독립을 쟁취하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조선민족의 넋을 지니고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북에 살건 남에 살건 해외에 살건 누구나 다 민족적화해와 단합, 조국통일을 위한 의로운 투쟁의 길에 나서야 한다.
현시기 반외세, 자주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우리 민족이 높이 들고 나가야 할 기치는 6.15북남공동선언과 10.4선언이다.
우리 겨레가 살고있는 해내외의 모든 곳에서 북남선언들을 지지, 옹호하고 성실히 리행해나가는 분위기를 고조시켜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실현의 획기적국면을 마련해나가야 한다.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 기초한 전민족의 대단결은 반외세, 자주통일을 위한 투쟁승리의 확고한 담보이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지향하는 민족의 모든 성원들이 사상과 제도, 정견과 신앙의 차이에 관계없이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하에 굳게 단결하여 반외세, 자주통일을 위한 정의의 투쟁에 용약 궐기한다면 얼마든지 자주통일위업을 앞당겨 이룩할수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