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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적신념과 의지로 빛나는 열혈혁명가의 생애
(평양 11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11.4)은 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형권동지의 탄생 104돐이 되는 날이다.

대대로 애국적이며 혁명적인 가정에서 탄생하신 김형권동지께서는 만경대혁명일가분들의 교양을 받으시며 열렬한 애국자, 혁명가로 성장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조직하신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과 첫 당조직의 핵심성원이시였던 김형권동지께서는 능숙한 군중공작방법으로 대중을 의식화, 조직화하여 그이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우시고 조선혁명의 자주적발전을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도록 힘있게 이끌어나가시였다.

또한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군중속에 들어가시여 주석의 주체적인 혁명로선과 전략전술적방침을 해설선전하시였으며 백두산을 중심으로 국내외의 광범한 지역에서 반일혁명력량을 확대강화하기 위하여 정력적으로 활동하시였다.

김형권동지께서는 때로 의사나 농민으로 차림새를 하시고 농촌마을들에 자주 나가시여 동맹일군들이 혁명조직을 확대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시였으며 연예공연과 노래보급, 독서발표모임 등을 조직하여 대중을 혁명의식으로 계몽시키고 반일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

주석께서 조선혁명군을 결성하신 후 김형권동지께서는 그이의 무장투쟁로선을 받들고 무기를 획득하기 위한 투쟁을 헌신적으로 벌리시는 한편 민족주의영향하에 있던 독립군대원들을 교양하시여 참다운 혁명의 길에 들어서도록 하시였다.

김형권동지의 투철한 혁명적신념과 의지는 옥중투쟁의 나날에 더욱 과시되였다.

변절자의 밀고로 적들에게 체포되신 김형권동지께서는 비록 철창속에 갇힌 몸이 되였으나 조국의 해방을 위한 길에서는 순간도 투쟁을 멈추지말고 원쑤들과 끝까지 싸워야 한다는 불굴의 의지를 지니시고 옥중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가시였다.

일제교형리들이 강도적인 살인재판을 벌려놓고 15년의 징역형을 언도하였을 때에도 조금도 비관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재판정을 침략자들에 대한 심판장으로 만드시였다.

김형권동지께서는 생명의 마지막순간에도 조국해방을 위해 무장을 들고 싸워야 한다고 절절히 호소하시였다.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불굴의 의지를 지니시고 그길에 고귀한 청춘을 다 바치신 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형권동지의 생애는 조국청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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