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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 리상촌이 늘어남
(평양 11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 살기도 좋고 일하기도 좋은 행복의 리상촌이 늘어나고있다.

전국적으로 최근 10년간 건설된 현대적인 새 농촌살림집들은 수십만동에 달하며 새 농촌마을들은 전기화, 메탄가스화되여있고 과일나무숲속에 묻혀있어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불리우고있다.

사리원시 미곡리의 미라산기슭에는 《살구동네》로 불리우는 40동의 아담한 문화주택마을이 새로 일떠섰다.

범안리는 살기좋은 고장으로 전국에 소문났으며 칠보산지구의 황진온천마을도 희한하게 달라졌다.

《감살구마을》로 불리우는 신평군 읍협동농장과 무연한 한드레벌을 거느리고 수림속에 들어앉은 태천군 은흥협동농장, 《사과나무동네》로 자랑높은 곡산군 평암리의 마을들, 《대추마을》로 소문난 은파군 양동리의 은덕마을, 백과주렁진 과원속의 은천군 량담리 만풍마을을 비롯한 농촌마을의 풍치는 선군시대의 류다른 정서를 자아내고있다.

100여동에 달하는 타조우리들과 타조고기가공공장을 비롯한 생산건물들이 50여종에 56만여그루의 나무들로 둘러싸여 하나의 거대한 수목원, 휴양소를 련상시키고있는 평양시 교외에 있는 타조목장은 수림화, 원림화의 시대적본보기단위이다.

원산농업종합대학구내에는 250여종에 수십만그루의 나무들이 울창한 수림을 이루었다.

평양방직공장도 구내에 60여종에 2만 5,000여그루의 나무들과 3,000여그루의 꽃관목들이 장관을 이루었으며 30여리 서해바다가의 제방우에도 150여정보의 나무숲이 펼쳐졌다.

개성시의 은행나무거리들에서는 황금빛가로수들이 력사문화도시의 가을운치를 한껏 돋구고 시안의 그 어디에나 알당 무게가 보통 100g이나 되는 왕다래가 주렁졌다.

전국적으로 한해의 봄철식수기간에만도 수억그루, 해마다 인구 1인당 평균 150~200그루의 나무를 심어 온 나라가 수림화, 원림화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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