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6일부 《로동신문》은 군사력이 강해야 나라의 권위와 존엄을 지킬수 있고 민족의 륭성번영을 이룩할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개인필명의 론설은 자위적군사력을 강화하지 않으면 아무리 유족하고 풍부한 물질생활을 누리여도 정치,경제적으로 제국주의자들에게 눌리우며 노예적처지에 빠지게 된다고 지적하였다.

침략과 략탈은 제국주의의 변하지 않는 본성이라고 하면서 론설은 오늘 제국주의자들은 국제무대에서 독단과 전횡을 일삼으며 세계질서를 제 마음대로 좌지우지하려 하고있다고 까밝혔다.

론설은 제국주의자들이 력사적으로 군사력이 약한 나라에 대하여서는 얕잡아보며 저들의 일방적인 강도적요구를 내리먹이고 무력간섭과 침략의 대상으로 삼아오고있는데 대해 실례를 들어 폭로하였다.

비록 작은 나라라 해도 군사를 중시하고 국방력을 강화하면 제국주의자들은 함부로 덤벼들지 못한다고 하면서 론설은 조선의 현실이 그것을 잘 말해주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조선의 전쟁억제력은 민족을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보호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기 위한 위력한 보검이라고 론설은 지적하였다.

론설은 제국주의침략세력과의 대결은 본질에 있어서 힘의 대결이며 제국주의자들에게는 오직 힘만이 통한다고 주장하였다.

강한 군사력이 없이는 제국주의와 싸워이길수 없으며 나라와 민족도 보위할수 없고 인민의 안전도 지킬수 없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라고 론설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