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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혁명가들의 투쟁의 앞길을 밝혀준 강령적지침
(평양 1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은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선공산주의자들의 임무》를 발표(11.10)하신 72돐을 맞이하고있다.

주체26(1937)년 당시 국내외정세는 복잡하고 첨예하였다.

중일전쟁을 일으킨 일제는 중국의 여러 지역을 강점하고 전선을 확대하는 한편 조선인민에 대한 탄압과 조선인민혁명군에 대한 《토벌》공세를 미친듯이 감행하였다.

조성된 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를 과학적으로 통찰하신 주석께서는 이 시기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를 이끄시고 광범한 지역에서 적배후교란작전을 벌리시는 속에서도 로작을 집필하시여 조선인민혁명군 대내기관지 《서광》에 발표하시였다.

주석께서는 로작에서 이미 력사적인 카륜회의에서 제시되였으며 그후 여러해동안에 걸치는 항일혁명투쟁행정에서 그 정당성이 확증된 조선혁명에 관한 주체적인 로선과 방침을 집대성하시였다.

또한 그이께서는 항일무장투쟁을 더욱 확대강화하고 그를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여 조국광복의 성스러운 위업을 빛나게 수행하는것, 반일민족통일전선운동을 더욱 힘있게 조직진행하여 전국적, 전민족적범위에서 보다 광범한 반일애국력량을 튼튼히 묶어세움으로써 반혁명세력에 비한 혁명력량의 우세를 확고히 보장하는것, 국제혁명력량과의 련대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는것, 우리 나라에 혁명적맑스-레닌주의당을 창건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는것이 조선혁명을 승리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조선공산주의자들앞에 나서는 당면임무라는것을 천명하시였다.

이것은 반제민족해방혁명이 승리할 때까지 조선혁명가들이 확고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전술적방침이였다.

주석께서는 로작에서 자주적립장은 자기 나라 인민의 힘을 믿고 자체의 힘으로 자기 나라 혁명을 책임적으로 끝까지 수행하려는 공산주의자들의 근본립장이라고 하시면서 혁명투쟁에서 자주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여야만 자기 나라 실정에 부합되는 혁명로선과 방침을 세우고 그를 철저히 옹호관철해나갈수 있으며 어떠한 난관과 시련속에서도 자기 나라 혁명을 위하여 끝까지 싸워나갈수 있다고 강조하시였다.

로작은 항일무장투쟁을 중심으로 전반적조선혁명을 줄기차게 밀고나가며 조선의 혁명가들을 주체적인 혁명로선과 전략전술로 튼튼히 무장한 유능한 정치활동가로, 견결한 투사로 키우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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