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반도의 평화와 화해, 통일에 관한 그리스도교국제회의가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의 기간에 홍콩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세계교회협의회, 아시아그리스도교협의회 그리고 조선 그리스도교련맹대표단을 비롯한 라오스, 인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타이, 일본, 카나다, 미국, 도이췰란드, 영국, 프랑스, 스위스, 케니아 등 28개 나라 대표단과 대표들이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날로 우심해지는 미국과 일본,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적대행위로 하여 조선반도에 엄중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는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시하고 그리스도교단체들의 국제적련대성운동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을 토의하였다.
회의에서 채택된 콤뮤니케는 하나의 민족인 조선인민은 외세에 의하여 인위적으로 갈라져 아직도 분렬의 고통을 겪고있다고 하면서 6.15북남공동선언과 10.4선언에 따라 화해와 협력의 분위기속에서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가 최근 남조선당국의 그릇된 반공화국책동으로 말미암아 극도로 악화되고있으며 미국과 일본의 무모한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의하여 조선반도에 엄중한 군사적위험이 조성되고있는데 대해 지적하였다.
콤뮤니케는 여러 나라의 그리스도교단체들이 6.15북남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전면적리행,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에 따르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모든 제재해제, 련방제통일방안지지, 조미회담재개, 조일관계개선,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철회,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의 군사연습중지, 핵무기없는 세계를 위한 국제적련대성운동을 강화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