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1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우리 민족끼리》리념을 구현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국통일운동을 활성화하는것이야말로 현시기 조선민족앞에 나선 절박한 과제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우리 민족끼리》리념에는 자주정신이 차넘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국통일을 절박하게 요구하는것도, 조국통일을 실현할수 있는 힘과 의지를 가지고있는것도 우리 민족이다.우리 나라의 통일문제는 철두철미 민족내부의 문제로서 그것은 오직 우리 민족자체의 힘에 의해서만 성과적으로 해결될수 있다.
북과 남이 통일을 지향하여 뜻과 마음을 합치고 민족공동의 리익과 요구에 맞게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해나가야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조국통일의 앞길을 열어나갈수 있다.
안팎의 분렬주의세력들의 방해책동속에서도 줄기차게 벌어지고있는 북남선언리행을 위한 해내외 온 겨레의 투쟁은 《우리 민족끼리》리념의 무한대한 견인력과 생활력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북남관계를 조국통일을 지향하는 우리 민족끼리의 관계로 확고히 전환시킬 때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활로가 열리게 될것이라는것은 의심할바 없다.
론설은 남조선에서 동족을 적대시하는 시대착오적인 대결정책이 바뀌여져야 하며 련북화해정책으로 대결과 긴장을 완화하고 북남관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나가기 위한 실제적인 조치들이 취해져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조국통일을 지향하는 해내외의 온 겨레는 사상과 제도, 정견과 신앙의 차이에 관계없이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따라 서로 련대하고 단합하여 통일애국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론설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