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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새 사회건설을 추동하는 남남협조
(평양 1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1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남남협조는 발전도상나라들이 현 난국을 타개하고 공정하고 평등한 새로운 국제경제질서를 세우기 위한 근본방도의 하나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남남협조의 확대강화는 제국주의자들의 신식민주의적착취와 략탈을 끝장내고 발전된 나라들과의 경제관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켜나갈수 있게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물론 발전도상나라들의 경제력은 아직 미약한 점이 많다.하지만 집단적자력갱생의 원칙을 구현하여 호상 협조와 교류를 확대발전시킨다면 발전도상나라들의 경제력은 비상히 강화되게 될것이며 그것은 새로운 국제경제질서수립과 발전도상나라들의 경제발전을 힘있게 추동하게 될것이다.

남남협조의 확대강화는 발전도상나라들사이의 친선과 단결을 강화함으로써 이 나라들의 위력과 역할을 높일수 있게 한다.

발전도상나라들이 서로 유무상통하면서 다방면적인 협조와 교류를 확대발전시켜나간다면 호상관계가 더욱 밀접해질수 있다.

발전도상나라들이 집단적자력갱생의 원칙에서 경제기술적으로 긴밀히 협조하면서 정치적으로 굳게 단결하여 공동투쟁으로 낡은 국제경제질서에 맞서나간다면 발전도상나라들을 착취, 략탈하지 않고서는 살아갈수 없는 제국주의자들은 곤경에 빠지게 될것이며 그것은 새로운 국제경제질서수립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수 있다.

발전도상나라들이 남남협조를 확대발전시켜나갈 때 그만큼 새로운 국제경제질서수립과정이 빨라지고 새 세기 발전도상나라들의 자주적발전과 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게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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