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와 영국주체사상연구소조가 남조선군이 조선서해 우리측 수역에서 감행한 엄중한 무장도발행위를 규탄하여 10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남조선군당국이 북남사이의 합의를 무시하고 자주와 평화에 도전하는 무장도발을 감행한데 대해 준렬히 단죄하였다.

남조선군의 도발은 선군조선에 대한 도전이라고 하면서 성명은 남조선당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군사적도발책동을 당장 중지하고 사죄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펼치시는 선군정치와 조선의 핵억제력이 없었다면 남조선괴뢰도당과 미제국주의자들에 의하여 조선반도에서는 이미 전쟁이 일어났을것이라고 성명은 지적하였다.

성명은 모든 주체사상, 선군사상 신봉자들이 사회주의보루인 조선의 두리에 굳게 뭉칠것을 호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