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들이 이른바 《작전계획 5029》를 완성하였다고 한다.
《작전계획 5029》는 우리에 대한 침략전쟁의 구실을 찾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는 미국과 남조선의 전쟁세력이 만들어낸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의 추악한 산물이며 북침전쟁전략의 연장이다.
미국은 이미 북침전쟁전략에 따라 우리를 침략하기 위한 구체적인 작전계획들을 여러가지 경우를 가상하여 면밀히 짜놓았다.
《작전계획 5026》, 《작전계획 5027》, 《작전계획 5030》에 이르기까지 미국이 내놓은 《작전계획》들은 모두 하나로 련결된 단계별 북침전쟁씨나리오들이다.
작전계획《5029》도 제38차 미국남조선《년례안보협의회》에서 합의된 전략적지침에 따라 미국남조선《련합군사령부》와 남조선군《합동참모본부》를 통하여 완성된것이다.
작전계획《5029》는 종전의 북침전쟁계획들보다 더 큰 위험성을 내포하고있다.
미국과 남조선은 지난 시기 우리 나라에 대한 침략계획을 작성하면서 거기에 《북의 남침》이라는 외피를 씌우군하였다. 그러나 이번에는 명목상 떠들던 《남침》의 간판마저 완전히 벗어던지였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도발하기 위한 책동을 더욱 로골화한것이다.
미제와 남조선군은 지금 침략전쟁계획을 실천에 옮기기 위해 무력증강을 다그치고있다. 최신핵전쟁장비, 정밀타격무기들을 남조선에 끌어들이려 하고있으며 대규모상륙작전연습을 비롯한 전쟁연습에 열을 올리고있다. 서해안에서의 무장도발도 공공연히 감행하고있다. 이것은 모두 미국과 남조선이 이미 완성한 북침전쟁전략과 작전계획의 현실성을 최종확정하기 위해 진행하는 전쟁준비책동의 일환이다.
가소로운것은 미국과 남조선의 호전세력들이 《작전계획 5029》를 그 누구의 《급변사태》에 대처하기 위한것으로 오도하고있는것이다.
우리에게서 도저히 있을수도 없고 또 상상도 할수 없는 상황까지 가상하여 침략전쟁계획을 완성한것은 추호도 용납될수 없는 엄중한 범죄행위이다.
미국과 남조선반동들이 우리 공화국에서의 그 무슨 《변화》를 기대하면서 전 조선반도를 타고앉아 우리 인민이 선택한 사상과 제도를 없애려는것은 어리석은 망상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오래고도 간고한 투쟁속에서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기게 되였으며 그를 지키기 위해 자기의 목숨도 서슴없이 바치고있다.
령도자와 군대, 인민이 혼연일체를 이룬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는 필승불패이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 《급변사태》요 뭐요하고 떠드는것은 북침전쟁의 구실을 의도적으로 조성해보려는 책동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현실은 우리에 대한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침략적야망과 적대시정책에서 조금도 달라진것이 없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우리는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수호하기 위하여 우리의 자위적억제력을 더욱 강화해나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