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가 10일 콩크리트장벽의 해체를 요구하여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조선민족은 지난 세기 40여년동안이나 일제식민지생활을 강요당하였으며 제2차 세계대전후 반세기이상 외세에 의한 민족분렬의 비극을 겪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남조선당국은 군사분계선상에 조선반도의 허리를 가로지른 콩크리트장벽까지 구축하였으나 서방언론은 이 장벽에 대해 완전히 침묵을 지키고있다고 성명은 단죄하였다.
성명은 조선인민은 나라의 통일을 이룩할 당당한 권리가 있으며 미국을 비롯하여 조선반도분렬에 관계있는 나라들은 이에 응당한 책임을 느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콩크리트장벽은 반드시 해체되여야 하며 조선인민은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여야 한다고 성명은 주장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