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함경북도 경성군에는 이름난 경성온천이 있다.

500여년전부터 리용하여온것으로 전해지고있는 온천의 온도는 53~60℃정도, 수소이온농도(PH)는 약 9.2로서 매우 높다.

일명 모래온천이라고도 부르는 이 온천은 라돈과 메타규산이 광천의 한계이상 들어있는 단순천으로서 수소탄산이온과 나트리움이온이 주성분을 이루고있다.

온천은 류마티스성관절염, 외상 및 수술후유증, 신경통, 척추질병, 만성위염 등 질병치료에 특효가 있다．

경성온천은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널리 리용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