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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고통련 결성 20돐 기념행사
(평양 11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국제고려인통일련합회(국제고통련)결성 20돐 기념행사가 18일 모스크바에서 진행되였다.

행사에는 석명손 국제고통련 위원장, 조윤해 범민련 독립국가협동체지역본부 의장, 로씨야, 우크라이나, 까자흐스딴, 끼르기즈스딴고통련 위원장들과 대표들, 동포들, 로씨야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함께 계시는 립상화에 꽃바구니를 증정하였다.

이어 기념보고회가 진행되였다.

보고회에서는 조선특명전권대사의 축하발언이 있었다.

또한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와 여러 해외동포조직들에서 보낸 축전들이 소개되였다.

석명손은 보고에서 국제고통련이 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결성이후 20년간 독립국가협동체지역에서 살고있는 동포들을 대표하는 조직으로 성장강화되였으며 보람찬 투쟁의 길을 꿋꿋이 걸어올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그는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따라 통일애국운동과 조국의 륭성번영에 이바지하기 위한 활동을 보다 힘있게 벌려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보고회에서는 김정일장군님께 올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

보고회에서 발표된 세계 해외동포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은 조국통일은 더이상 미룰수 없는 초미의 문제라고 하면서 정견과 신앙을 초월하여 전체 조선동포들이 힘과 지혜를 합쳐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설데 대해 강조하였다.

이날 사진전시회와 동포예술인들의 경축공연, 연회가 있었다.

행사참가자들은 조선영화 《내가 본 나라》(제2, 3부)를 관람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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