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을 방문하고있는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인 상장 량광렬이 23일 붉은별극장에서 공훈국가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관람에는 량광렬과 일행, 주조 중국 특명전권대사, 대사관 국방무관, 대사관성원들, 조선에 체류하고있는 중국손님들, 류학생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김영춘과 인민무력부 부부장 박재경, 조선인민군 군인들이 손님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훈국가합창단은 《수령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네》, 《백두의 말발굽소리》, 《조선인민군가》 등의 종목들에서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과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억센 의지를 잘 보여주었다.
출연자들은 《공산당이 없으면 새 중국도 없다》, 《노래하자 나의 조국》을 비롯한 중국노래들도 무대에 올렸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