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24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북남관계악화를 노린 정치적도발》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며칠전 괴뢰들이 유엔에서의 《북인권결의안》조작에 《공동제안국》으로 참가하여 찬성표를 던졌다. 괴뢰들이 미국의 반공화국《인권》소동에 적극 추종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북인권결의안》조작에 가담해나선것은 이번까지 세번째이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또 한차례의 용납 못할 정치적도발로 된다.괴뢰들의 《인권》소동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무지를 드러낸것인 동시에 자기를 너무도 모르고 헤덤비는 가소롭기짝이 없는 정치광대극이다.
우리 공화국은 주체사상을 구현한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이다.주체사상이 전면적으로 구현된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서는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있으며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고있다. 그것은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 우리 인민이 누리고있는 값높은 정치생활과 자주적이고 창조적인 경제문화생활에서 뚜렷이 나타나고있다.때문에 우리 인민은 누구나 사회주의제도를 열렬히 사랑하고있다. 세계 진보적인류가 우리 공화국을 동경하고 찬양하고있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이 미국에 추종하여 우리 공화국의 《인권》에 대해 걸고든것은 그야말로 언어도단이다.
세계에서 인권이 가장 혹심하게 탄압당하고있는 곳은 바로 남조선이다. 파쑈악법이며 최대의 인권유린법인 《보안법》에 의해 남조선인민들의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가 여지없이 짓밟히고 《체포전담반》조작, 전기충격기사용, 경찰에 무제한한 특권부여,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률》개악 등으로 생존권을 위한 인민들의 초보적인 요구마저 《범죄》로, 탄압의 대상으로 되고있는 곳이 남조선이다. 올해 정초 세상사람들을 경악케 한 룡산철거민학살사건은 그 집중적표현이다. 어디 그뿐인가.진보적언론인들과 통일애국세력에 대한 부당한 체포, 구속놀음 등 탄압소동이 매일과 같이 벌어지고있다. 남조선의 인권실태가 어느 정도인가 하는것은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어린이유괴살인 등 각종 범죄를 방지해야 할 경찰이 오히려 가짜범인을 만들어내여 무고한 사람들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는것만 봐도 잘 알수 있다. 이처럼 남조선의 인권유린행위를 일일이 꼽자면 실로 끝이 없다. 오죽했으면 국제사회계가 남조선을 《세계인권최후진지역》, 《거꾸로 가는 인권시계》로 비난조소했겠는가. 이런 최악의 인권문제를 안고있는 괴뢰들이 과연 《인권》에 대해 운운할 자격이 있는가. 제코도 못씻는 괴뢰들이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해 떠들고있는것은 가소로운짓이 아닐수 없다.
괴뢰들이 남들이 비웃는줄도 모르고 국제무대에까지 나서서 《인권》소동을 계속 확대하고있는데는 불순한 정치적흉계가 깔려있다. 그것은 모략적인 반공화국《인권》소동으로 모처럼 마련된 관계개선의 유리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북남관계를 더욱 악화시키자는것이다. 남조선인민들속에서 괴뢰당국에 대한 분노와 원성이 하늘에 닿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사실들은 괴뢰들이야말로 체제대결, 동족대결의식과 적대감이 골수에 차있는 반통일역적무리이라는것을 여실히 실증해주고있다.
괴뢰들이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노리고 반공화국《인권》소동을 벌리고있지만 그것은 저들의 비렬한 정체를 더욱 드러낼뿐이다.
괴뢰들은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미쳐날뛸수록 쓰디쓴 참패와 파멸만이 차례진다는것을 똑바로 명심해야 한다.
온 겨레는 날이 갈수록 더욱 무분별해지고있는 괴뢰들의 반통일대결책동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반드시 계산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