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되고있는 만수대창작사창립 50돐기념 미술전시회에 출품된 고려청자기들이 참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상감과 투각기법을 배합하여 정갈하고 신비한 색채와 우수한 조형미를 잘 살린 고려청자기들에는 민족의 재부를 계승발전시켜나가는 만수대창작사 도자기창작단 미술가들의 재능과 노력이 깃들어있다.
기자와 만난 도자기창작단 단장인 인민예술가 신현수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고려청자기는 40여년간에 걸치는 일제의 민족문화말살책동과 강도적인 문화재략탈로 오랜세월 자취를 감추었다가 해방후 조선로동당의 옳바른 정책에 의하여 비로소 자기의 모습을 되찾게 되였다.
고려청자기를 전통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1970년대 창작사에는 도자기창작단이 무어졌다.
우치선, 임사준을 비롯한 창작단의 창작가들은 세계도자기력사상 《천하일품》으로 인정된 고려청자기를 환원복구하기 위하여 연구사업을 심화시켜나갔다.
또한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미감이 나는 다양하고 참신한 형태와 문양을도안하는것과 함께 지난날에는 찾아볼수 없었던 특대형고려청자기를 새로 제작하는데도 심혈을 기울이였다.
이렇게 훌륭히 완성된 도자공예《청룡무늬상감청자꽃병》, 《운학무늬투각청자꽃병》, 《장생도무늬상감청자꽃병》을 비롯한 수많은 고려청자기들은 국가전람회와 개인전람회 그리고 중국, 로씨야, 영국 등 여러 나라들에서 열린 예술박람회들에서 최고상인 금상과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참관자들의 커다란 감탄과 매혹을 불러일으켰다.
오늘 우리 창작단에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에 국보적가치를 가지는 고려청자기들을 더 많이 내놓기 위한 창작전투를 힘있게 벌리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