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을 방문하고있는 조선인민군협주단이 27일 베이징의 중국극원에서 초대공연을 하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인 서재후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손건국 중국인민해방군 부총참모장 등이 공연에 초대되였다.

중국인민해방군과 무장경찰부대 군인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중국 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공연을 보았다.

혼성합창 《조선인민군가》와 《중국인민해방군 군가》로 공연의 막을 올린 조선인민군협주단 예술인들은 혼성합창 《언제나 수령님을 우러러》, 남성독창 《인민은 우리 당에 영광드리네》, 남성4중창 《선군의 나의 조국아》, 남성중창 《병사는 벼이삭설레이는 소리를 듣네》 등의 다채로운 종목들을 무대에 올렸다.

출연자들은 《3대규률 8항주의》, 《묻지 마시라》를 비롯한 중국노래들도 훌륭히 형상하여 관람자들을 기쁘게 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