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에서는 조선을 방문하고있는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대표단을 위하여 11월 30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진지립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대표단과 류효명 주조 중국 특명전권대사, 대사관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최태복 최고인민회의 의장과 홍선옥부의장,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인 성자립 조중친선의원단 위원장, 관계부문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홍선옥은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조중친선협조관계를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의의있는 계기로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중국의 로세대혁명가들과 함께 마련하여주신 전통적인 조중친선이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의 깊은 관심속에 계속 좋게 발전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조중친선을 대를 이어 발전시키는것은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일관한 립장이라고 하면서 그는 앞으로도 조선인민은 중국인민과 굳게 손잡고 조중친선협조관계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노력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진지립은 연설에서 중조선린우호협조관계를 공고발전시키는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일관한 방침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외교관계설정 60돐이 되는 올해에 진행된 교류와 경축행사들이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발전에 이바지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김정일총비서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자력갱생, 간고분투하여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있는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여러 분야에서 보다 새로운 성과를 거둘것을 충심으로 바란다고 그는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