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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주부들을 부르는 새벽종소리
(평양 1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의 그 어디에서나 이른 새벽공기를 헤가르며 류다른 종소리가 울리고있다.

《인민봉사원》이라는 표식을 앞가슴에 단 봉사부문의 판매원들이 가정의 주부들을 부르는 소리이다.

판매원들이 뜨끈한 국과 여러가지 장아찌들, 젓갈류 등을 실은 이동봉사차를 몰고 종소리를 울리며 살림집구획들을 돌 때면 참으로 이채로운 풍경이 펼쳐진다.

부식물을 받아든 주부들은 기뻐하고 출근길을 다그치던 사람들도 우정 이동매대에 들려 봉사원들의 수고를 치하한다.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사명감을 자각한 봉사부문 일군들과 봉사자들은 원자재창고, 버섯재배실, 절임탕크, 콩나물, 두부생산기지, 부식물가공실을 실정에 맞게 꾸려놓고 봉사조직을 짜고들어 관하 주민들의 생활상편의를 도모해주고있다.

주부들을 부르는 종소리와 함께 떠오르는 해를 맞고 지는 해를 보내는 인민봉사자들의 뜨거운 마음은 100일전투에 떨쳐나선 근로자들의 투쟁을 고무해주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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