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8돐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탄생 92돐에 즈음하여 체스꼬에서는 업적토론회와 사진전시회가, 로씨야와 싱가포르에서는 영화감상회가 11월 20일부터 26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행사장들에는 선군의 기치따라 승승장구하는 조선을 소개하는 사진들이 전시되여있었다.
체히-모라바공산당 쁘라하시 6구역위원회 위원장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김정일동지께서는 변화된 정세에 대처하여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정립하시고 그를 철저히 구현해나가고 계신다고 말하였다.
조선혁명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령도밑에 시작되였다고 하면서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들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오늘 조선인민이 김일성주석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까지 강성대국의 대문을 활짝 열어제끼기 위한 총진군을 벌리고있는것은 조선땅우에 부강한 나라를 일떠세우시려던 김정숙동지의 념원을 실현하기 위한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로씨야 《겜마슈》회사 총사장과 두브나국제련합핵연구소 중성자물리실험소 부소장은 영화를 보고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나라의 면모를 더욱 아름답게 변모시키기 위한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