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KBS》방송에 의하면 괴뢰경찰이 1일 서울 영등포에 있는 《전국공무원로동조합》사무실을 강제수색하였다.

경찰들은 단체 위원장을 비롯한 핵심성원들이 《시국선언을 주도하고 지난달 민주로총이 진행한 집회에 참가하였다.》고 걸고들면서 《공무원법》위반혐의를 들씌워 이러한 폭거를 감행하였다.

이에 앞서 괴뢰행정안전부도 《전국공무원로동조합을 합법단체로 인정하지 않겠다.》고 고아대며 4일까지 53개의 단체 지부사무실을 강제회수할것이라고 밝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