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은 3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의례방문하여온 진지립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대표단을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석상에서 김영남위원장은 《조중친선의 해》인 올해에 진행된 행사들을 통하여 조중친선의 불패성과 공고성이 확증되였다고 하면서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발전시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진지립 부위원장은 조선인민이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제끼기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기 바란다고 하면서 자기들은 조선과의 친선협조관계발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여기에는 홍선옥 최고인민회의 부의장, 관계부문 일군들과 류효명 주조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참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