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피바다가극단에서 《조중친선의 해》인 올해에 중국의 유명한 고전소설을 각색하여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재창조한 가극 《홍루몽》을 옮긴것이다.
주인공들의 비극적인 사랑을 중심으로 하여 가부장적전통이 지배하는 한 귀족가문의 조락과정을 반영한 가극장면들을 담은 영화는 붕괴기에 있던 봉건중국의 내막과 그 멸망의 불가피성을 생동한 예술적형상으로 보여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