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6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동족의 노래선률이 그렇게도 두려운가》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며칠전 남조선괴뢰들이 재판놀음을 벌려놓고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실천련대) 선전위원장에게 징역 2년에 자격정지 2년, 보호관찰 4년을 선고했다. 그가 공화국의 노래연주곡들을 담은 MP3파일을 갖고있은것이 《죄》라는것이다.
그의 MP3파일은 가사가 없이 선률만 담은것이라고 한다. 1심재판에서 그에게 무죄가 선고되였던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그런데 교형리들은 이번에 《해당 MP3파일은 제목만으로도 북을 찬양하기 위해 작곡된것임을 쉽게 알수 있》으며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위협》하는 《리적표현물》이라고 하면서 1심판결을 뒤집고 《보안법》을 적용하여 그에게 실형을 들씌웠다.
중세기의 종교재판과 같은 이 파쑈적전횡에 사람들은 혀를 차고있다.최근 남조선당국은 저들의 《자유민주주의체제》를 미화분식하면서 모략적인 반공화국인권소동을 집요하고 악랄하게 벌리고있다. 그러나 괴뢰들이 그토록 찬미하는 《자유민주주의체제》는 노래도 마음대로 듣거나 부를수 없는 지독한 파쑈체제이며 남조선은 세계최악의 암흑사회, 인권페허지대라는것이 이번 재판을 통해서 확증되였다.괴뢰들은 결국 세상사람들앞에서 저들의 파쑈적정체와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의 진면모를 드러낸셈이다.
이번 재판은 동족에 대한 괴뢰들의 적대감이 어느 정도인가를 뚜렷이 보여주었다.가사없이 선률뿐인 연주곡의 제목마저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위협》하는 《리적표현물》로 규정하고 파쑈광란을 일으키는자들이 이제 무슨 낯으로 《대화》에 대해 떠들겠는가. 실제로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은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측의 대범한 조치와 성의있는 노력에 동족대결책동의 도수를 높이는것으로 대답해나서고있다.이번에 괴뢰들이 실천련대 선전위원장에게 징역형을 들씌운것은 그러한 동족대결책동의 한 고리이다. 괴뢰들은 이렇게 노래제목까지도 동족대결에 악용하고있다.
최근 남조선인민들은 괴뢰당국이 우리측의 대범한 주동적조치와 성의있는 노력을 모독하면서 북남관계를 계속 악화시키는데 대해 준렬히 단죄규탄하고있다. 이 조직적이고 대중적인 투쟁에 의해 괴뢰들은 막다른 궁지에 빠져 쩔쩔 매고 있다.
통치위기가 날로 심화되는데 바빠맞은 괴뢰들은 인민들의 투쟁을 주도하는 실천련대를 비롯한 통일운동단체들을 압살하기 위해 최근 대대적인 파쑈광란을 일으키고있다. 이미 11월말에 실천련대 상임공동대표와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핵심성원들에게 2년, 1년 6개월의 징역형이 들씌워졌다. 공화국을 찬양하는 내용의 글과 동영상을 인터네트에 실은 종교인에게도 징역형이 선고되였다. 북남공동선언의 리행을 주장하며 저들의 반통일책동을 반대하는 사람은 누구나 닥치는대로 초토화하여 파쑈통치와 동족대결책동의 장애물을 제거하자는것이 괴뢰들의 속심이다. 임신중인 실천련대 선전위원장에 대한 재판놀음은 남조선의 통일애국력량에 대한 파쑈적탄압이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보여주고있다.
그러나 동족대결과 파쑈폭압은 연명책이 아니라 파멸의 길이다.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은 민족의 버림을 받고 파멸된 력대독재자들의 전철을 밟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