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CBS》방송에 의하면 민주로총이 6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당국의 로조말살책동을 규탄하였다.
기자회견에서 단체는 4일 이른바 《로사정 3자대표》가 모여앉아 로조전임자들에게 임금지급을 금지하는 등의 내용으로 된 개정로조법에 《합의》한데 대해 언급하고 이것은 로동자들의 권리를 무시하고 야당과 민주로총의 활동을 배제한 야합에 불과하다고 비난하였다.
단체는 이 부당한 처사에 항의하여 《한나라당》 각 지역사무실앞에서 집회를 가지는것으로부터 시작하여 대대적인 대《정부》투쟁에 돌입할것이라고 밝혔다.
투쟁기간 《국회》청사앞에서 산하 로조단체들의 시위와 서울을 비롯한 각지에서 대규모적인 규탄집회를 진행할것이라고 단체는 선언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