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탄생 92돐에 즈음하여 유럽지역주체사상연구회 리사장 에드몽 쥬브가 4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12월 24일은 김정숙녀사께서 탄생하신 뜻깊은 날이라고 하면서 담화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찌기 녀성의 몸으로 나라의 해방을 위한 항일무장투쟁의 길에 나서신 녀사께서는 민족의 태양 김일성장군의 신변안전을 보장하는것을 자신의 가장 숭고한 사명으로 간주하시였다.

자신의 한몸을 서슴없이 내대며 김일성장군의 신변안전을 보장하신 녀사의 사적은 수많은 항일전구들마다에 어려있다.

김정숙녀사는 뛰여난 정치활동가이시였다.

녀사의 정력적인 활동으로 김일성장군께서 창립하신 반일민족통일전선체인 조국광복회의 조직망이 각지에로 뻗어나가고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들뿐아니라 종교인, 민족자본가 등 각계각층 인민들이 조국해방성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게 되였다.

녀사께서는 조선이 해방된 후에도 김일성주석의 사업을 믿음직하게 보좌해드리시였다.

김정숙녀사께서는 김일성주석의 위업이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되도록 하는데서도 특출한 공적을 이룩하시였다.

녀사께서 서거하신지 60년세월이 흘렀지만 그이에 대한 추억은 오늘도 조선인민과 세계진보적인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간직되여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