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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부강번영에 삶을 바치는 인간들
(평양 1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는 나라의 부강번영에 순결한 량심과 생명까지도 바치는 참다운 인간들이 수없이 많다.

봉창지구탄광 굴진중대장 리영은 석탄생산을 위하여 자기를 다 바친 훌륭한 탄부였다.

그는 근 30년간 굴진공, 굴진중대장으로 일해오면서 중대원들과 함께 수천점의 공구들과 부속품들을 마련하여 해마다 굴진계획을 넘쳐수행하였다.

언제나 중대원들에게 탄부의 본분을 다하여 더 많은 석탄을 캐자고 호소하면서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석탄증산을 위해 자기를 깡그리 바친 그의 모습은 오늘도 사람들의 마음속에 간직되여있다.

수천척 지하막장에서 생의 자욱자욱을 애국과 헌신으로 수놓아가는 사람들속에는 강서탄광의 조남식, 강계진도 있다.

지난 6월 조남식은 갱이 붕락되는 순간 제 한몸을 서슴없이 바쳐 사람들을 구원하였으며 강계진은 30여년간 탄광에서 일하면서 지하막장의 《별》로 한생을 빛내인 탄광일군이였다.

순천수지일용품공장 로동자 리진국은 일터를 떠날수 없다고 하면서 마지막순간까지 기대를 돌리였으며 실천적모범으로 어떻게 살며 일하는것이 조국을 위한것인가를 사람들의 가슴속에 새겨주었다.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한 애국자들속에는 조국과 인민이 아는 령남탄광 채탄공 선우봉남, 염주군 련곡협동농장 농장원 신금남, 고산기초식품공장 로동자 김호석, 백두산밀영혁명전적지관리소 관리원 리장근 등도 있다.

강성대국건설사에 빛나는 이들의 참다운 삶과 투쟁은 새로운 혁명적대고조로 날에 날마다 기적을 창조해나가는 조선인민을 고무해주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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