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평안남도에 있는 평성예술전문학교는 전도유망한 예술인후비들을 키워내는 조선에서 이름있는 예술전문학교들중의 하나이다.

주체63(1974)년 5월에 창립된 이 학교에서는 지난 35년간 예술인재양성사업에 큰 힘을 넣어 나라의 예술을 발전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

학교에서는 교수교양사업을 짜고들어 예술적기량이 높은 예술인, 예능교원들을 수많이 키워냈으며 가치있는 교과서, 참고서들을 내놓았다.

《2.16예술상》개인경연과 2.16경축전국소묘축전 입상자들속에는 이 학교의 학생들도 있다.

평성예술전문학교의 졸업생들은 공훈국가합창단, 피바다가극단, 국립민족예술단과 만수대창작사 등 관록있는 예술단체들과 창작단들, 예술인후비양성기관들에서 예술적재능을 발휘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