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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히꼬정당,단체들 콩크리트장벽해체를 요구
(평양 1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메히꼬인민사회당, 메히꼬조선친선협회를 비롯한 메히꼬의 9개 정당, 단체들이 5일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미국의 비호밑에 남조선당국이 군사분계선 남측지역에 구축한 콩크리트장벽의 해체를 요구하였다.

성명에는 다음과 같이 지적되여있다.

조선분렬의 유물인 콩크리트장벽이 오늘까지 그대로 있는것은 조선의 자주통일을 바라는 세계진보적인민들의 강력한 규탄과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국제사회계의 한결같은 규탄과 배격에도 불구하고 조선을 북과 남으로 갈라놓은 콩크리트장벽의 진상을 오도하면서 아직도 그것을 뻐젓이 유지하고있는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반통일적, 반민족적행위를 준렬히 폭로단죄한다.

미국은 콩크리트장벽의 엄연한 존재를 인정하고 조선분렬에 대한 전적인 책임을 느껴야 한다.

미국이 어떻게 하나 민족대결을 고취하여 조선의 분렬을 영구화하려는 시대착오적인 정책을 버리고 남조선당국으로 하여금 콩크리트장벽해체의 용단을 내리도록 할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조선의 통일을 바라는 세계의 정당, 정부, 단체들이 30년이 되는 오늘까지 콩크리트장벽을 그대로 두고 분렬과 대결을 추구하고있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반통일정책을 폭로규탄하고 장벽이 하루빨리 해체되도록 영향력을 발휘하며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치따라 나라의 자주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의 투쟁을 힘있게 지지고무할것을 호소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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