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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동포단체 남조선대결광신자들을 규탄
(평양 1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재중조선인총련합회 중남지구협회 대변인이 12일 《북남사이의 화해와 협력을 가로막는 대결광신자들을 강력히 규탄한다》라는 제목의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남조선《통일부》장관 현인택을 비롯한 한줌도 못되는 반통일세력들의 책동으로 북남관계가 파국으로 치닫고있는데 대해 커다란 격분을 금할수 없다고 밝혔다.

남조선당국이 온 민족이 지지하고 바라는 금강산관광은 물론 남조선 진보련대소속 인사들을 비롯한 민간급의 소소한 교류마저도 무작정 《불허》하고있다고 하면서 담화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친미보수의 속심을 공공연히 드러내고 북남관계개선과 협력교류는 안중에도 없이 동족대결야망만을 추구하고있는 민족반역자들의 추태를 온 겨레는 더는 지켜보고만 있을수 없다.

남조선인민들은 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한사코 가로막는 현인택과 분렬을 일삼는 민족의 추물들을 하루빨리 제거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외세의 앞잡이가 되여 반민족, 반통일을 업으로 살아가는 자들에게 더는 설자리도 앉을 자리도 주지 말아야 한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조국의 통일번영을 념원하는 민족의 지향에 역행하며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은 역적들을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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