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9년 12월 15일기사 목록
재일동포들의 귀국실현 50돐기념 중앙보고회
(평양 1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재일동포들의 귀국실현 50돐기념 중앙보고회가 15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보고회에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중린과 내각 부총리 곽범기, 우당 위원장들, 근로단체 책임일군들, 관계부문 일군들, 사회주의조국에 귀국한 공민들, 평양시내 근로자들, 권순휘 총련중앙상임위원회 고문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인감사단, 총련의 대표단, 재일동포들이 참가하였다.

양형섭은 기념보고에서 지금으로부터 50년전인 주체48(1959)년 12월 16일 사회주의조국으로 돌아오는 재일동포들을 태운 첫 귀국선이 청진항에 닻을 내린것은 해외동포들의 운명과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온 력사적사변이였다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재일동포들의 공화국에로의 귀국이 실현됨으로써 지난날 낯설은 일본땅에서 온갖 민족적수난을 겪어온 우리 동포들이 진정한 인민의 나라인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에서 존엄높은 삶을 빛내일수 있게 되였으며 주체적해외교포운동은 자기 발전의 새로운 력사적전환기에 들어서게 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재일동포들의 귀국실현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주체적인 해외교포운동사상과 현명한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찌기 해외교포운동에 관한 탁월한 사상과 리론을 내놓으시고 그것을 빛나게 구현하시여 주체적해외교포운동의 영광스러운 력사를 펼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간고한 항일혁명투쟁시기에 벌써 우리 나라 해외교포문제의 본질과 특성을 헤아리시고 《조국광복회 10대강령》에 해외조선공민들의 권리를 옹호할데 대한 문제를 중요한 투쟁과업의 하나로 제시하시였으며 일본과 다른 해외지역들에 정치공작원들을 파견하시여 재일동포들을 비롯한 전체 해외동포들을 조국해방을 위한 전민족적항쟁에로 불러일으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가 있었음으로 하여 재일동포들은 일제의 가혹한 탄압과 박해속에서도 김일성장군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우러르면서 조선인민혁명군에 대한 참군, 원군운동에 적극 참가하였으며 나라를 찾기 위한 반일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설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새 조국을 일떠세우시던 바쁘신 가운데서도 장차 공화국이 강대한 위력으로 재일동포들을 보살펴주며 따뜻이 맞아줄것이라는 뜨거운 사랑과 은정이 담긴 공개서한 《재일100만동포들에게》를 몸소 작성발표하시여 재일동포들을 주체의 길, 애국의 길로 고무추동하시였다.

가렬한 전화의 불길속에서 재일조선인운동이 처한 엄중한 실태를 헤아려보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재일동포들은 비록 일본땅에서 살고있지만 자기 조국과 민족, 자기 나라 혁명을 위하여 투쟁하여야 한다는 위대한 로선전환방침을 제시하시여 재일조선인운동을 참다운 민족적애국운동으로 발전시켜나갈수 있는 길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력사적인 로선전환방침이 있었기에 재일조선인활동가들은 미일반동들의 악랄한 반동적공세와 종파사대주의자들의 망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력사상 처음으로 주체형의 존엄높은 해외교포조직인 총련의 탄생을 온 세상에 선포할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피눈물나는 이국살이에 시달리는 재일동포들의 처지를 두고 못내 가슴아파하시며 그들의 간절한 귀국념원을 실현시켜주기 위하여 끊임없는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재일조선인들의 조국에로의 귀국실현을 위하여 필요한 국가적조치들을 취해주시고 전체 인민들과 재일동포들을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여 마침내 사회주의조국의 품에 안기고싶어하는 재일동포들의 세기적숙망을 빛나게 실현시켜주시였다.

재일동포들의 사회주의조국에로의 귀국실현은 해외동포들이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누리게 하시려는 수령님의 은혜로운 사랑과 정력적인 령도의 고귀한 결정체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적해외교포운동에 관한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높이 받들고 재일동포들의 귀국실현을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현명하게 조직령도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재일동포들의 귀국열망을 하루빨리 실현시켜주시기 위하여 그들에게 사회주의건설로 들끓는 조국의 현실을 잘 알려줌으로써 그들이 진정한 조국은 어버이수령님께서 이끄시는 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신념을 가슴깊이 간직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본반동들과 남조선괴뢰들의 악랄한 반공화국책동으로 귀국사업이 일시 중단되였을 때에는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귀국재개를 위한 구체적인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세심한 지도와 뜨거운 동포애에 의하여 재일동포들의 귀국의 배길이 다시 이어지게 되였으며 동포들의 조국래왕의 념원도 성취되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조국으로 돌아오는 재일동포들이 멀고 험한 바다길에 자그마한 불편도 있을세라 배도 더 좋은것으로 마련해주도록 하시고 식사조건으로부터 의료봉사, 휴식조건에 이르기까지 극진한 사랑을 돌려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열어주시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굳건히 이어주신 귀국의 배길은 이국땅에서 갖은 민족적멸시와 천대를 받으며 살아온 동포들에게 자주적인 새 생활을 안겨준 광명의 길이였으며 조국의 통일과 륭성번영을 위하여 창조적힘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수 있게 한 보람찬 투쟁의 길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는 사회주의조국으로 돌아온 재일동포들의 친어버이가 되시여 그들모두에게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값높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조국으로 돌아온 동포들을 최고인민회의를 비롯한 각급 주권기관의 대의원으로 나라의 정사에 참가하도록 해주시였으며 그들의 운명과 생활을 책임지고 따뜻이 보살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조국으로 돌아온 동포들의 사업과 생활에서 자그마한 불편도 없도록 언제나 따뜻이 보살펴주시면서 그들모두가 어머니조국의 품속에서 자주적삶을 마음껏 향유해나가도록 하여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사랑과 믿음에 기초한 인덕정치, 광폭정치로 일본에서 살다가 귀국한 동포들뿐아니라 남편들을 따라 우리 나라에 온 일본인녀성들에게도 꼭같이 값높은 사회정치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고 중요한 혁명초소들을 맡겨주시여 그들이 아무런 민족적차별을 모르고 존엄높은 삶을 활짝 꽃피워나가도록 하여주시였다.

자본주의일본땅에서 민족적멸시와 천대만을 받아온 동포들을 귀중한 혁명동지로, 한집안식솔로 극진히 아끼고 내세워주시는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은 그들로 하여금 자기들의 운명을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와 하나로 잇고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게 하였다.

사회주의조국으로 돌아온 동포들속에는 당과 국가의 중요직책을 담당한 일군들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 당일군들, 영예의 《김일성훈장》수훈자, 《김일성상》계관인, 로력영웅들, 높은 급의 국가수훈자들, 인민과학자, 인민예술가, 인민배우, 인민체육인, 원사, 교수, 박사들이 있다.

어머니조국의 품에 안긴 동포들의 당과 수령에 대한 높은 충실성과 애국적열의는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따라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강성대국을 건설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더욱 높이 발휘되였다.

오늘 조국인민들이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장정에 발걸음을 맞추어 150일전투에 이어 100일전투를 힘있게 벌리며 더 높이, 더 빨리 전진하고있는 여기에는 귀국한 동포들이 바치는 헌신적인 노력과 영웅적위훈도 깃들어있다.

어머니조국으로 돌아온 동포들이 사회주의대가정의 한 식솔로 된 한없는 긍지를 안고 당과 수령을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힘과 지혜를 다 바쳐올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그들을 자애로운 품에 안아 키워주시고 내세워주신 어버이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인덕정치, 광폭정치가 안아온 위대한 결실이다.

보고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모시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자주통일위업에 쌓아올리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대를 이어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것은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확고한 담보로 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조국통일은 민족최대의 숙원이며 과업이다.

우리에게는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길을 밝혀준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인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이 있다.

북과 남, 해외의 모든 동포들은 사상과 리념, 신앙과 정견, 계급과 계층의 차이를 초월하여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더욱 굳게 뭉치며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조국통일위업에 특색있게 기여하여야 한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새 세대를 비롯한 광범한 동포대중을 애국애족의 기치아래 묶어세우며 내 나라, 내 조국을 통일되고 부강번영하는 주체의 강성대국으로 일떠세우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