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꾸바혁명승리 51돐에 즈음하여 호쎄 마누엘 갈레고 몬따노 주조 꾸바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15일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과 조선꾸바단결위원회 위원장인 교육상 김용진,무역상 리룡남, 대외문화련락위원회 위원장 김정숙 등 관계부문 일군들,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국제기구대표들이 초대되였다.

꾸바공화국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호쎄 마누엘 갈레고 몬따노는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꾸바인민이 그 어떤 압력에도 굴함없이 자기 식대로 혁명을 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꾸바와 조선사이의 친선협조관계는 특별한 형제적관계라고 하면서 두 나라사이의 관계가 모든 분야에서 확대강화되고있는데 대하여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의 령도를 받는 조선인민이 앞으로도 커다란 성과를 거두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양형섭은 연설에서 혁명승리후 꾸바인민이 지도부의 령도밑에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였으며 경제발전과 국방력강화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꾸바동지들과 함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확대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