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16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정치 <송장>의 가소로운 추태》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제버릇 개 못준다는 말이 있다. 일본자민당패거리들이 그렇게 놀고있다.
얼마전 자민당 총재 다니가끼는 주일미국대사와 만나 《야당으로 되였지만 일미관계에 대한 견해는 변하지 않았다. 일미관계는 일본외교에서 가장 중요한것이다.》라고 횡설수설해댔는가 하면 어느 한 기자회견에서 오끼나와의 후덴마미군기지이설문제와 관련하여 《정권이 교체되였다고 하여 일미간의 합의를 경솔하게 뒤집어엎는것은 큰 위구를 자아낸다.》고 하면서 현 일본정부의 대미정책을 비난하였다.
한편 일본자민당 간사장 오시마는 정부가 일본해상《자위대》의 인디아양에서의 급유활동을 계속하기 위한 법안을 림시국회에 제출하지 않을 의향을 표시한것과 관련하여 《민주당의 정책을 보건대 그만두자는것만 있지 그후의 구상은 아무것도 없다.》, 《민주당이 하지 않겠다면 그 어떤 법안이라도 제출할 결심이다.》라고 삿대질을 하였다. 그런가 하면 최근 일본자민당은 래년 1월로 기한이 끝나는 일본해상 《자위대》의 인디아양에서의 급유활동을 1년간 더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테로대책특별조치법》의 개정안을 국회 참의원에 제출하였다.
이것은 시대착오적인 대미굴종과 해외팽창에 환장이 된 자민당패거리들의 가소로운 추태가 아닐수 없다.
알려진것처럼 자민당은 반세기이상의 장기집권기간 군국주의, 대미추종정책을 일삼다가 총선거에서 대참패를 당하고 야당으로 밀려나는 가련한 신세에 처하였다. 민심의 버림과 준엄한 심판을 받고 권력의 자리에서 쫓겨났으면 거기서 교훈을 찾고 새 출발을 하여야 할것이다.
그런데 력사의 오물통에 처박혀 정치《송장》이나 다름없이 된 주제에 속은 살아서 푼수없이 놀아대는것을 보면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있는것 같다. 더러운 대미추종근성을 버리기가 그렇게 아쉽고 힘이 든 모양이다.
후덴마미군기지이설과 인디아양에서의 해상 《자위대》의 급유활동연장은 미국이 간절히 바라는것이다.
그런데 지난 기간 정치를 좌지우지하던 집권시절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있는 자민당패거리들이 어떻게 하나 미국의 환심을 사서 재집권야욕을 채우려고 후덴마미군기지이설과 인디아양에서의 해상《자위대》의 급유활동연장을 한사코 실현시켜보려고 모지름을 쓰는것같은데 그야말로 미국의 정치시녀, 간상배다운 행위이다.
일본의 민심은 후덴마미군기지이설이나 인디아양에서의 해상《자위대》의 급유활동연장을 결사반대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대미추종적인 일미관계를 《평등관계》로 변화시킬것을 선거공약으로 내세운 일본민주당은 집권후 《일미안보체제》를 재정립할 립장을 밝히였다. 이를 위해 현 일본정부는 오래전부터 자국내에서 론난거리로 되여오고있는 오끼나와의 후덴마미군기지이설문제와 인디아양에서의 해상《자위대》의 급유활동문제처리를 대외정책의 우선적과제로 정했다. 결과 지금 일본의 현 정부는 오끼나와 후덴마미군기지이설에 관한 문제를 재검토하고있으며 특히는 다음해 1월에 법적으로 기한이 만료되는 인디아양에서의 해상《자위대》의 급유활동을 더 연장하지 않고 무력을 철수시킨다는것을 미국에 정식 통보하였다. 일본정부의 이와 같은 대미정책은 오끼나와현주민들은 물론 일본사회계의 전적인 지지를 받고있다.
그런데 유독 자민당패거리들만은 현실을 외면하고 대미추종과 해외팽창을 계속 고집하고있으니 이것은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는 망동이 아닐수 없는것이다.
여론들은 미국상전에 아부아첨하며 맹종맹동하는 자민당이 아직까지도 시대착오적인 망상에 사로잡혀 민심을 등지고 쓸개빠진짓만 하고있다고 조소하고있다.
세계가 동아시아지역에서의 평화와 안전을 바라고있는 시기에 미일동맹협력에 기초한 군사력강화와 해외팽창을 떠드는 자민당패거리들의 이러한 반평화적행위는 국제사회의 항의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자민당패거리들의 대미추종정책은 일본을 미국의 군사적통제속에 더 깊숙이 빠져들게 하는것이며 일본을 파멸에로 떠미는 자살행위로 된다.
미군의 일본주둔과 일본의 해외팽창은 일본은 물론 주변나라들의 리익을 침해할뿐아니라 평화와 불안정의 근본요인이다.
제 처지도 모르고 날뛰며 평화와 시대의 흐름에 도전해나서는자들은 력사의 준엄한 징벌을 받기 마련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