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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t프레스의 CNC화 실현
(평양 1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1만t프레스의 주체식CNC화를 실현하였다.

높이 25m, 자체중량만 하여도 3, 000t이나 되는 1만t프레스는 1980년대에 룡성의 로동계급이 자체의 힘과 기술로 만들어낸 자력갱생의 창조물이다.

1만t프레스가 첨단기술로 장비됨으로써 생산능력은 10배로 장성되였다.

콤퓨터에 의한 수자조종체계가 도입됨으로써 소재의 상태에 따라 형태와 압력, 정밀도, 단조방식 등 필요한 모든것을 임의로 자동조절하며 단 한번의 조작으로 수백t중량의 거대한 단조품을 생산할수 있게 되였다.

종전에 비해 프레스의 단조량이 10배로 늘어나면서도 단조품의 정밀도는 4배로 뛰여올라 완성품에 가까운 제품들을 기계제작기지들에 보내줌으로써 가공시간이 대폭 줄어들고 그 질적수준이 한계단 높아지게 되였다.

또한 압력조성에 필요한 동력과 물소비량이 60%나 절약된것을 비롯하여 원단위소비기준이 절반이하로 낮아지게 되였다.

현대화된 1만t프레스는 지금 희천발전소와 금야강발전소, 김책제철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장들에 필요한 발전기타빈축과 회전판, 압연롤 등 육중한 대형단조품들을 마음먹은대로 만들어내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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