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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조선의 고인돌무덤(5)
   고대조선사람들의 정신로동의 흔적

(평양 1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고인돌무덤건축술은 고조선시기에 발전된 정신로동분야가 형성되여있었다는것을 보여준다.

고대조선인들은 고인돌무덤축조에 쓰이는 암석의 구조석리상태를 파악한 기초우에서 일정한 간격으로 구멍들을 뚫고 거기에 팽창압을 내는 물질을 박아넣어 누름압력을 조성함으로써 고인돌부재를 떼냈다.

고인돌무덤이 수천년이 지난 오늘까지 거의 원상대로 보존되여있는것도 당시 사람들이 건축력학적인 기술공법들을 널리 활용하여 축조한것과 관련되는것이다.

평양지방의 고인돌무덤뚜껑돌들가운데는 특별히 많은 로력과 품을 들여 거북등형태로 만든것들이 있다.

그중에는 거부기의 등부분만이 아니라 대가리와 꼬리의 세부에 이르기까지 생동하게 형상한것들도 적지 않다.

이것은 장생의 상징물인 거부기에 대한 숭배관념을 반영한것이기도 하지만 고대의 세련된 석재가공기술과 조형예술의 발전수준을 엿볼수 있게 한다.

이러한 사실들은 석재가공기술이나 건축술, 조형예술을 비롯하여 고조선사람들의 정신로동이 당시로서는 아주 높은 수준에 있었으며 그들의 실지 생산활동과 생활에 활발히 리용되였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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